경복궁소주 40, 어떤 술인가요?

부드러운 서울의 증류주

경복궁소주 40은 강하고 진한 맛이 매력적인 증류주입니다.
입 안에 담긴 순간부터 쌀의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며,
향은 박하 향과 고구마 향이 느껴져요.
높은 도수이지만 목을 넘길 때까지 쓴맛과 짠맛이 균형을 이루어 매끄럽게 마실 수 있습니다.
박하 향과 고구마 향, 복잡하면서도 강렬한 향과 맛이 지속되는 여운을 즐겨보세요.
상온에 보관하면 더욱 풍부한 향을, 차게 해서 마시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경복궁소주 40, 어떻게 만드나요?

2차 증류 후 옹기숙성까지

지비지 스피리츠에서 생산하는 경복궁 소주의 이름은 서울의 대표적인 궁궐인 경복궁을
상징하며, 양조장의 이름은 경복궁의 영문 앞 글자인 GBG에서 가져왔다고 해요.
경복궁 소주는 고두밥과 누룩을 섞어 발효 과정을 두 번 거치는 이양주로 만들어져요.
다단식 증류기를 사용하여 두 번 증류하는데,
이때 알코올이 물보다 먼저 증발하게 하여 무색투명하고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도록 합니다.
또한 증류한 원액을 숙성시켜 소주의 맛과 향을 개선하고 부드럽게 만들었어요.
이런 제조과정을 통해 고두밥의 구수함과 누룩의 풍미가 살아있는 소주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경복궁소주 40, 음식과의 궁합은?

• 

  항정살 / 수육

경복궁 소주의 특유의 박하 향과 고구마 향을 살려주고, 소주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음식들과 어울려요.
매콤한 낚지볶음이나 삼치회에 곁들이기에도 좋은 술이에요.

생산자 / 지비지 스프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