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술닷컴 위원단의 한줄평

• 

  천수현/ 소믈리에

  2019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우승자

  "차마 삼키기 안타깝다"는 뜻을 가진 석탄주 방식으로 빚은 약주입니다. 청포도, 매실과 같은 새콤상큼한 과실의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차갑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살짝 고소한 곡물향의 마무리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술 설명
• 양조장 설명
• 우리술 리뷰 (0)

석탄주 온, 어떤 술인가요?

차마 삼키기 아까운 술

잘 익은 과실 풍미와 매끄러운 질감, 그윽한 곡물 향이 돋보이는 약주예요.
조선시대 문헌에 여러 차례 기록된 석탄주 제조법을 토대로, 우리술 생산자인 '양온소 온'의 방식으로 빚어낸 제품이지요.
아까울 석(惜) 자에 삼킬 탄(呑)자를 쓴 석탄주의 본 의미에 걸맞게 술병 속 술이 줄어들 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남게 만드는 술이에요.
냉장 보관하여 시원하게 마시거나 얼음을 띄워 온더락으로 즐기기에도 좋아요.

석탄주 온, 어떻게 만드나요?

옛 문헌 기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석탄주 온은 옛 문헌에 적힌 석탄주 제조법을 기초로 하여 생산자의 의도를 담아 현대 방식으로 재해석해 생산하는 약주예요.
우선 죽을 쑤어 만든 밑술에 향온곡을 넣어 술을 발효한 뒤 충분한 시간 동안 저온에서 숙성하여 그윽한 맛과 향이 배게 하지요.
제품 하나하나 천천히 공들여 만들기 때문에 한 달 생산량이 많지는 않지만 곳곳에서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고 있어요.

석탄주 온, 음식과의 궁합은?

• 

  육회

• 

  생선구이

석탄주 온은 과일이 가진 싱그러운 풍미와 곡물 향이 잘 드러나는 술이에요.
육회나 생선구이와 같은 안주에 곁들여 마시기 좋아요.

생산자 / 양온소 온

 

양온소 온 대표 주류


주소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청정로매일2길 31 1층
전화 033-342-5649

닫기
별
리뷰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