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술닷컴 위원단의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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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수현/ 소믈리에

  2019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우승자

  딸기, 체리, 복숭아의 달콤한 향이 코와 입을 즐겁게 해 주는 딸기 막걸리입니다. 딸기 과육을 그대로 넣어 딸기씨가 씹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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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경/ 크리에이터

  술 스토리 전문 유튜버
  주류학개론

  딸기향과 시큼한 향이 확 풍겨오며, 처음 마셨을 때는 달콤함이 혀를 감싸지만 곧바로 산미가 치고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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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욱/ 칼럼니스트

  세종사이버대학교수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겸임교수

  함유량만 보면 딸기 막걸리계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네요. 딸기 맛을 비교적 잘 살렸으며, 색감 역시 딸기를 연상하기에 충분합니다. 깨알같은 딸기 씨들이 입속에 남는 것은 생과육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생산자의 자긍심으로 보이네요.

• 술 설명
• 양조장 설명
• 우리술 리뷰 (1)

순진탁주 딸기, 어떤 술인가요?

진짜 딸기 과즙이 팡팡

순진탁주 딸기는 핑크빛 색상과 라벨에 그려진 딸기 그림처럼 진짜 딸기가 들어간 막걸리인데요.
딸기 생과즙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딸기 과즙 20%를 아낌없이 넣었는데요.
실제로 딸기씨가 눈에 보이는 순진탁주 딸기는 진짜 딸기쥬스를 마시는 것처럼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순진탁주 딸기는 2021 우리술 품평회 탁주 부문 대상,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을 연이어 차지하며 완성도 또한 인정받은 탁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진탁주 딸기, 어떻게 만드나요?

진짜 딸기를 넣어 만든 상큼한 맛

멥쌀, 찹쌀, 홍국, 딸기 등이 들어간 순진탁주 딸기는 체에 밭쳐 거른 딸기 과즙을 일주일 동안 숙성한 후 세번에 나눠 넣어 만들어 지는데요.
마치 딸기쥬스를 보는 것 같은 고운 핑크색은 딸기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홍국쌀에서 나온다고 하네요.
홍국쌀은 붉은색을 띠는 누룩곰팡이로 흰쌀을 발효시켜 만든 쌀을 말하는데요.
딸기만으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핑크핑크한 색상을 홍국쌀로 만들 수 있었다고 하네요.
각 재료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순진탁주 딸기 막걸리만의 독특한 개성을 완성했는데요.
젊은 여성들은 물론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우리술로 추천합니다.

순진탁주 딸기, 음식과의 궁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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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나페

은은한 딸기향과 단맛이 기분 좋은 순진탁주 딸기는 단독으로 마셔도 맛있고, 가벼운 까나페와 같은 핑거푸드와 즐겨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생산자 / 순진도가

순진탁주를 만드는 순진도가는 부산 다대포에서 ‘할매집’이라는 해산물 포장마차로 유명세를 떨치던 곳인데요.
사장님 가족이 집안 대대로 내려는 술 레시피를 가지고 포장마차에서 판매할 술을 양조하던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조 사업을 시작하신 지금은 술도가로서 더 인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순진도가 대표 주류
순진탁주 / 순진탁주 딸기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송로 7 상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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