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
이탈리아
미슐랭 스타 셰프
식후에 이탈리아 스낵인 칸투치니와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딱딱한 아몬드 계열의 비스킷을 이 술에 찍어서 먹으면 이탈리아식 찍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천수현/ 소믈리에
2019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우승자
복분자와 비슷한 과실의 캐릭터가 있지만, 단 맛이 적어 담백하고 새콤하게 마실 수 있는 과실주입니다. 양념이 된 고기류나 볶음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선운산의 아침 오디, 어떤 술인가요?
뽕나무 열매, 오디로 만든 달달한 과실주
선운산의 아침 오디는 국내산 1등급 오디로 빚은 과실주입니다.
오디는 쉽게 말해, 뽕나무 열매인데요. 웰빙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랙푸드의 대명사입니다.
이런 오디로 빚은 선운산의 아침은 단맛과 산미가 특징이며, 이 둘은 최상의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한 입 머금고 있으면 입 안에 오디의 향과 맛이 맴돌아 자꾸만 생각나게 만듭니다.
알코올 도수는 12.5%로 높지 않아 반주로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선운산의 아침 오디, 어떻게 만드나요?
1등급 오디로만 제조한 오디명주
당분과 수분이 풍부하며,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성 성분으로 유명한 과실인 오디는 흔히 뽕나무 열매라고 생각하시면 쉬운데요.
오디로 만든 술은 예로부터 선인주, 상심주로 불릴 만큼 귀한 술로 여겨졌습니다.
선운산의 아침 오디는 1등급 오디만을 선별해 사용합니다.
수확 후 보관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급속냉동을 진행하는데요.
이후, 효모균을 발효하여 최적의 숙성기간을 거치면 선운산의 아침 오디가 완성됩니다.
선운산의 아침 오디, 음식과의 궁합은?
선운산의 아침 오디는 오디의 풍미와 은은한 향이 입안 가득 기분 좋게 퍼지는 술인데요.
이런 특징을 가진 과실주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양념이 다소 강한 음식보다는 담백한 음식에 곁들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금 더 쉽게 생각하자면, 레드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생각하시면 쉬울 듯 합니다.
대표적으로 장어구이와 치즈인데, 이런 음식에 선운산의 아침 오디를 곁들인다면 깊은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생산자 / 국순당고창명주
국순당고창명주 대표 주류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
주소 전북 고창군 선운대로 2197
전화 063-564-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