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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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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리큐르

신례명주

1년의 기다림, 그 깊이에 취하다

주원료 감귤, 감귤증류주

유저평가

5

2명의 평가

용량(ml) 도수(%) 유형 양조장 생산지역
750 50 증류주 시트러스 제주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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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이 술을 이렇게 마셨어요

신례명주는 우연히 선물받아서 알게 되었는데,
맛을 본 후 무작정 양조장까지 찾아갈 정도로 술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방송에까지 소개했잖아요.
세계적인 유명 브랜디와 견줄만큼의 훌륭한 술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브랜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백술닷컴 위원단의 한줄평

  • 천수현/ 소믈리에

    2019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우승자

    달콤한 감귤향과 참나무 숙성에서 우러나는 은은한 나무향, 흙향이 잘 어우러지는 술입니다. 높은 도수에도 편하게 마실 수 있을 만큼 알콜감 없이 부드럽습니다.

  • 서원경/ 크리에이터

    술 스토리 전문 유튜버
    주류학개론

    감귤과 오렌지의 시트러스향과 꽃향기가 기분좋게 퍼지고 꽃과 꿀, 과일의 여운이 길게 남아주는 최고의 감귤 증류주입니다.

  • 술 설명
  • 양조장 설명
  • 우리술 리뷰 (2)

    신례명주, 어떤 술인가요?

    1년이라는 기다림.
    그 깊이에 취하다, 신례명주

    신례명주는 제주감귤과 참나무통이 만나 탄생한 우리술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50도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감귤로 만들어지는 브랜디인데요.
    제주 감귤로 유명한 신례리의 이름을 딴 신례명주는 감귤 발효주를 두 번 증류한 후 1년간 참나무통에서 숙성하였기에 깊고 섬세한 맛과 향이 일품이죠.
    알코올 도수가 50도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목넘김과 끝맛이 상당히 부드러워요. 참나무의 스모키함, 바닐라의 풍미, 제주감귤의 은은함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신례명주는 많은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 증류주이지만,
    1년이라는 시간 등 공을 들여 만들어내고 있기에 생산 수량이 많지 않아 매월 한정수량으로만 만나볼 수 있어요.
    *브랜디 : 과일을 증류해서 만든 술을 뜻하며, 과일주를 증류해서 참나무로 만든 오크통에 숙성한 술.

    신례명주, 어떻게 만드나요?

    감귤과 참나무통의 만남. 1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비로소 탄생하다.

    감귤로 유명한 마을, 제주도 신례리에서 따스한 일조량과 시원한 해풍을 품은 감귤만을 사용해요.
    누룩을 쓰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일 먼저, 수확한 감귤의 껍질을 벗기는데요.
    그 다음 감귤을 착즙한 후, 서귀포 감귤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받은 효모를 넣어 발효해요.
    저온에서 장기 발효시킨 제주 감귤주를 걸러내면 ‘혼디주’가 탄생하죠.
    발효과정에서 나는 특유의 군내가 없고 감귤의 향긋함이 술에 녹아 있어요.
    여기서 감귤 발효원액의 맑은 상등액만 분리하여, 2번 증류 후
    최고급 참나무통에서 1년 동안 숙성을 하면 비로소 신례명주가 됩니다.

    신례명주, 음식과의 궁합은?

    • 해산물

    1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탄생한 신례명주는 감귤향과 참나무향을 느낄 수 있기에
    비릿한 바다향이 나는 해산물과 곁들인다면 신례명주가 그 비릿함을 잡아주는 큰 역할을 해줄 거예요.
    또한 과실주는 해산물 요리와도 정말 잘 어울려요.
    해산물 이외에 생선회에도 곁들인다면 보다 신례명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도수가 너무 높게 느껴진다면 온더락이나 탄산수와 섞어서 드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생산자 /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작은 마을, 신례리에 자리한 양조장입니다.
    신례마을을 품은 남원읍은 뛰어난 감귤 품질로 정평이 난 곳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공급이 수요에 비해 많아 판매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고 해요.
    이장이었던 김공률 대표와 신례마을 140여 농가는 머리를 맞댔습니다. 자식 같은 감귤을 번번이 폐기할 수는 없었으니까요.
    남은 방법은 하나. 감귤을 새로운 방식으로 가공해서 팔 수 있는 판로를 찾아야 했습니다.

    고민의 끝은 ‘술’이었습니다.

    감귤 술을 빚기로 의견을 모은 것이지요. 2013년부터는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감귤주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주류업계의 전설, 이용익 공장장을 영입하기도 했고요. 얼마 전에는 SBS '맛남의 광장' 방송을 통해
    더본코리아와 백술닷컴의 수장, 백종원 대표가 방문한 가운데 이러한 사연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요.
    양조와 증류에 관한 실무적인 기반을 넓히고 설비 수준을 높이며 시트러스는 여전히 활발하게 감귤을 원료로 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주)시트러스 대표 주류
    혼디주 / 미상25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46
    전화 064-767-9800

    베스트 리뷰

    • 온실속대마초2023.01.05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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