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후기] 우리술 대축제 둘째날까지 다녀오고 질답딴거!

가성비만 2022.11.20 13:50:01 조회수 52
20221118_130543.jpg
20221118_130752.jpg

우리술 대축제 10잔씩 주류시음권 주고 다쓰면 취한거 확인 후 또 준다고 되있었는데

유명무실해졌네요;; 사람이 그래도 주류박람회처럼 어디 움직이기도 힘들정도로 온게 아니라 다행이었어요!

잔도 사은품으로 줬는데도 개인잔으로 시음하시는분도 얼마 없어서 잔깨지는 소리도 없었구요

안전문제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좋아,,,

저는 첫째날 후배와 참가해서 질답 받아내면서 돌아다니고 둘째날 구매하러 또 찾아갔어요!

참가하는 날마다 전통주 업계 파다보면 알 수밖에 없는 얼굴들이 곳곳에 계셔서 인사하는걸 못참았습니다ㅋㅋ

뵌 분만 해도 이지민 대표님 김다슬 소믈리에님 이대형 박사님 케이지님 이재욱 대표님 인사는 못드린 명욱 교수님, 김호윤 셰프님 등등,,,

못뵌 분들로 또 박록담 선생님, 허시명 교장님 등등 또 오시고ㅠㅠ

이래저래 보람찬 축제였습니다

질답은 금계당, 징희도가, 양조we, 온지술도가, 지시울, 어릿광대 양조장, 추연당, 배금도가, 보은송로주, 진맥소주, 모월에서 받았고 질문없이 내용만 받은 제주바당, 거북이와 두루미가 있습니다!

금계당 서규리 대표님

- 가양주 해주를 베이스로 알고있는데 기사나 홍보에서는 약산춘에 대한 표현이 많다 서로 방식이 다른데 영향이 있는가

@ 같은 집안에서 만드는 두가지 술이다 안동 소호헌이 종가이나 약산춘은 서울의 약현동 할머니집에서 나온다

같은 대구 서씨집안인데 해주의 경우 4대째 만드시던 분이 더이상 못하신다 하여 이어받아 5대째로 만들게 되었다

잃지 않도록 특허도 준비중이다 해주가 자료도 있는데 등록이 안되어있어서 아쉽다 해주와 약산춘 두가지 술을 이어받은 셈이다 임청각 할머니 분가의 따님이 맹인이신데 술만드는걸 다 하신다 배움을 얻었는데 굉장하다 느꼈다

장희도가 장정수 대표님

- 3회 발효 3회 여과 2회 숙성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있었는데 삼양주부분은 이해가 가나 3회 여과, 2회 숙성이 이해가 가지않았다

@ 삼양주 만든것을 짜내는것을 1차, 저온창고에서 가라앉히는 작업을 2차, 정밀여과를 3차로 보고 그렇게 쓴 것이다 숙성은 제성과정을 기준으로 2회인 것이다

술지게미를 서울에 업체에서 가져가서 아이스크림으로 만든다 굉장히 맛있다 옛날에는 다 버려야했는데 연구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좋아졌다

충북이 청약주를 잘만든다 물이 좋아서 그런것으로 생각한다

양조we 이강산 대표님

- 6.8cs가 전통방식대로 부재료 없이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트러스가 나서 굉장히 신기했다 어떻게 하셨는지

@ 국산 소율곡을 수곡으로 쓰는데 이것도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온도조절이 포인트이다

온지술도가 김만중 대표님

- 코로나때문에 서촌주막을 쉬시고 양조장으로 전환하신것으로 알고있는데 주막을 다시 부활시키실 의향이 있으신가

@ 나중에 언젠가 열것인데 현재 계획잡힌것은 없다

지시울 유소영 대표님

- 송학곡자를 쓰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누룩을 쓰시는 이유가 있다면

@ 박록담 선생님께 배우면서 만드는 술과 가장 맞는 곡자이기에 사용중이다

어릿광대양조장(날씨양조 산하) 한종진 대표님

- 전통누룩 사용으로 알고있는데 쓰시는 곳이 어디시며 죽마고우를 숙성고로 쓰시는 것으로 알고있다 파인,애플도 같은방식인가

@ 누룩은 다음해부터 자가누룩으로 바꿀 계획이다 파인,애플 역시 죽마고우를 숙성고로 사용중이다

추연당 이숙 대표님

- 순향주는 음식디미방 베이스를 오양주로 변형하여 만드신 술로 알고있다 혹 시장에 다른 순향주가 나온다면 경쟁관계가 될 것이라 예상하는가

@ 우리는 우리고 그쪽은 그쪽 나름의 술이 나올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경쟁관계가 생기지 않을것이며 사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순향주만 3가지로 변형이 있다

배금도가 정현선 대표님

- 배금도가 증류주에 대한 뉴스가 3년 전에 있었다 출시예정이 어떻게 되었나

@ 숙성중이며 계속 만들고 있어 재고의 문제는 없을것이다 10년을 채우면 출시할 예정이다 좋은 술들이 많은데 끌어주고 이끌어주고 해줄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

밀과 노닐다 박성호 이사님 (대표님으로 알고있었는데 찾아보니 김선영 대표님이 계셔서 이런 직급은 잘 모르겠습니다)

- 수운잡방에 나오는 진맥소주를 나중에 아신것으로 알고있는데 다른점이 있다면

@ 레시피는 다른것이 맞다 먼저 누룩함량이 다르고 단양주를 삼양주로 하는 부분에 있어 다르다

통밀을 찌는 부분은 같다고 보면 된다 도수가 낮고 단양주는 효율이 더 떨어진다

통밀이 사실 수율이 좋다고 볼 수는 없는데 소주 만들 수율은 나온다

보은송로주 임경순 장인님..은 연세로 인해 인좌빈 전수자님께 질문

- 보은군, 충북문화재연구원과 협업하여 네이버라이브가 열린것으로 알고있는데 어떤 연으로 시작하게 되었나

@ 보은 군쪽에서 우리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계승하시는 선생님들을 연결해서 한분한분 판로를 여는 등의 일을 하고있어 그 연으로 먼저 하게 되었다 앞으로 술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나오실 것이니 기대하셔도 좋다

모월 김원호 대표님

- 22년 4월 기사에서 주병 공동제작에 대한 프로젝트가 내비쳐진 적이 있는데 진행상황이 어떠한가

@ 병 리뉴얼 프로젝트였고 현재 병을 리뉴얼하고 라벨을 바꿔 치약산모양의 라벨이 되었다 공용병 만드는데 발주량도 그렇고 비용도 그렇고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잘 되지 않았다

질문없이 내용을 받은 곳

제주바당 -메밀껍질을 물로 불린것을 제주에서 쌀로 부른다 이양주로 만들고 있다

거북이와 두루미 -130여 레시피중 32번째 레시피를 쓰고있다 술샘 대표님이 오셔서 삼시세끼 드셨었다

가성비만 가입일 : 2022-07-29 관심회원 등록하기
  • 방문횟수 : 422
  • 추천수 : 4
  • 게시글 수 : 66
  • 댓글 수 : 230
총 댓글 1 추천 : 0 추천하기
로그인을 하셔야 댓글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 꾸아앙 |  2022-11-20 20:05:16

    와 대박 가성비만님 덕분에 몰랐던 정보 알게 됩니당👍👍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스크롤 좌측 배너
스크롤 우측 배너

TODAY VIEW

0/2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