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간에 후닥닥 사먹은 스테키랑 볶음밥에 시우마실 고래산주! 

시우마실은 질답까진 못땄어요ㅠㅠ 

이하 질답내용

'지애의 봄향기'  -  함지애대표님 '초야', '자우연' 등 생산

-여산 호산춘의 이연호 명인님과 박록담 선생님에게 배우신걸로 알고있다 두 분의 영향이나 변형이 있는가?
 

@ 초야의 경우 박록담 선생님의 책에 담긴 레시피 중 하나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으며 변형은 없다 

호산춘은 남성적인 술로 초야와 대비되는 술로서 현재 출시기획중이다 한다면 범벅밑술의 삼양주이다


-초야는 과하주로 알고있다 증류주는 어떤것을 쓰시나
 

@ 토고리로 전용술을 증류하여 사용하고 있다 초야는 백화주로 이걸 그대로 증류해서 사용할 수는 없고 

기본적인 증류주를 만들어 쓴다 물론 증류기는 다른것도 가지고 있다


-서과주, 하선음이 계절주로 나온것으로 알고 있다 향후 계절주를 준비하시는게 있으신지
 

@ 겨울, 봄쯤 녹차꽃, 연꽃을 사용한 술을 준비중이다 재배하는 연꽃이 다른 백련과도 다르고 특별한 연꽃이다


-티스토리에서 네이버블로그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커뮤니티 플랫폼을 욺기고 계시는 듯한데 이유가 있으신가
 

@ 커뮤니티를 사람들이 찾아오는 하나의 집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에 애착이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개인적인 내용을 올리기도 좋아 사용하나 네이버 블로그가 집이라 생각해 운영이 뜸한것에 후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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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준비되지 않은 질답내용(메모를 안해서 기억상)

자향소곡주
-소곡주 생산을 죽 고두밥 이양주로 하시는 것이 맞는가
 

@ 소곡주 생산은 단양주, 이양주를 쓸 수 있고 둘을 합쳐 쓸 수도 있다 대량생산일수록 이양주로만 하기에는 힘들다

박재서 안동소주
-35도 45도에 맞춰 증류기에서 증류가 나온다는 기사를 보았다
 

@ 와전된 것이다 그런게 있으면 혁신이다 증류기에서 맞춰서 나오는게 아니라 나오는 술을 그 도수에 맞추는게 맞다 

일하시는 분들이 오랜기간 일하시다보니 도수 맞추는데 도사시다

-조옥화 안동소주 이야기가 나옴
 

@ 우리도 10여년 전에는 상압증류를 했다

기타 새로 안 것
@ 술샘 이화주는 곡물 물 비율이 60%고 교반이 잘 안되서 넣었다 빼는 정도로 한다
@ 해창주조 술들은 어째서인지 도수가 적혀있는것보다 낮게 나온다 도수 맞추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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