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질문] 아직 증류주의 맛을 모르겠어요,,

희망 2022.08.02 21:11:51 조회수 243
증류주는 너무 쓰고 삼키기가 힘들어요
진짜 인생의 맛인가요?
희망 가입일 : 2022-04-21 관심회원 등록하기
  • 방문횟수 : 62
  • 추천수 : 1
  • 게시글 수 : 23
  • 댓글 수 : 52
총 댓글 6 추천 : 0 추천하기
로그인을 하셔야 댓글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 가성비만 |  2022-08-02 23:00:36

    음용방법을 먼저 바꿔보시고(와인잔, 캐런잔등에 30ml가량 따르고 냄새맡고 무슨냄새같은지 보고 방울단위(3~5ml쯤)로 입에 집어넣고 입에서 푸걱슈걱해보고 삼킨뒤에 코로 숨뱉어보고 다 마신 잔에 무슨 잔향 남는지 맡고)
    증류주마다 알콜부즈가 튀는것도 있고 안튀는것도 있으니 부즈 안튀는쪽 찾아먹어보고
    일이 고달팠으니 달고 쓰고 이런것보단 전 이게 더 직관적이었어요

  • 희망 |  2022-08-03 09:54:32

    알콜부즈가 튄다는 것은 어떤 느낌인건가요???(간단한 말도 어려운 술알못입니당,,,ㅎㅎ)

  • 가성비만 |  2022-08-03 13:13:20

    희석식소주에서 나는 알코올냄새나 소독솜냄새 등의 쨍한 알코올냄새가 찌르는식으로 표현되면 알콜부즈라고 받아들이시는게 편해요! 튄다는표현은 다른거 느끼기에 이게 방해를 한다고 느껴질때 써요!

  • 환타중독 |  2022-08-03 15:08:57

    저도수의 리큐르류 부터 한번 드셔보세요...!

  • 알쓰파머쉐프 |  2022-08-03 20:59:43

    1. 전통주 증류주의 맛을 잘 모르시면,술드시기전, 각 지역별 특산 쌀을 사셔서 밥을 일주 일.씩 해서 드셔보세요.

    2. 8도의 쌀맛이 년도마다 다릅니다

    3. 물을 수돗물을 쓰느냐 정수기 물로 하느냐에 따라
    맛과 향과 윤기가 다릅니다.

    4.압력밥솥과 전기밥솥 그리고 솥밥이 다릅니다.

    5.각 쌀별 밥 다드셔보시고 마지막 그 밥 마지막에 누룽밥을 드셔보세요

    6. 그럼 이젠 증류주 이야기 하실때 경험을 통해 이야기 하실 수.있습니다.

    7.ps:도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술은 많이 마실라고 만든게 아니라는 걸 깨달을때, 얼마나 많은 쌀과 농업인들의 피땀눈물이 그리고 양조사들의 정성이 들어가는지 알게되면. 그때 이제 좀 술좀 드셔도 됩니다.

    화.이.팅.

  • 가성비맨 |  2022-08-04 09:55:14

    굳이 애쓸 필요 없이 그냥 입에 맞는 술 맛나게 먹다 보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날이 올 것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스크롤 좌측 배너
스크롤 우측 배너

TODAY VIEW

0/2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