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금정산성막걸리 예전의 산미가 없어진듯
enough12
2022.06.19 17:35:53
조회수 221
골뱅이무침 해서 먹으려고 금정산성을 사왔는데
예전의 그 시큼함이 없어진것 같더군요.
금정산성은 감미료가 일부 들어가서 맛 컨트롤도 되는 주류 아니었습니까?
다른분들도 저처럼 느끼셨는지요
예전의 그 시큼함이 없어진것 같더군요.
금정산성은 감미료가 일부 들어가서 맛 컨트롤도 되는 주류 아니었습니까?
다른분들도 저처럼 느끼셨는지요
enough12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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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삼해소주 시음회 갔는데 거기서도 비슷한 얘기 나왔어요 원래 부산 금정산성은 시큼한 맛이 아니라는 것도...ㅋㅋㅋ 부산 외 지역에 유통되는 금정산성만 시큼한 맛을 띄웠다고 하더라고요
아직도 산미가 시큰시큰 올라오긴 하지만 확실히 처음의 임팩트보다는 많이 유해진 것 같아요. 여러가지 막걸리와 비교 시음 한 날 처음 만났는데 그 땐 정말 놀랐어요^^
확실히 작년에 마셨던 금정산성이랑 올해 마신 금정산성 맛이 확 다름. 시큼한 맛이 없어져서 아쉬움
엄청 오래전에 마셔보고 최근엔 안마셔봤는데...그렇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