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드라이한 탁주 추천
환타중독
2022.06.15 04:28:15
조회수 187
희양산 8천원
이상헌탁주 25천원
희양산은 흔히들 누룽지사탕 같다고 하죠
요구르트같은 산뜻한 산미로 시작했다 드라이한 피니시로 끝나는
이쪽 계의 갓성비 끝판왕
이상헌탁주는 막걸리에서 나오기 힘든 알코올 19% 를 자랑하는
엄청난 술인데요
미묘하고 복잡한 산미와 독특한 바디감을 지니고 있어요
여러번 혀를 굴려가며 맛을 느껴보며 기억에 담는 재미가 있습니당
물론 엄청나게 드라이하구요
송명섭으로 입문하여 이상헌으로 끝나는 여정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담날 목이 찌릿찌릿 하겠네욤 🥲
환타중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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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상헌탁주19 를 몇번 맛 보았는데.. 맛을 표현하기도 힘들고, 독하기도 하더군요' 술 고수용이라고 생각해요. 오묘하고, 복잡한 맛을 느끼려면요.
와 고수너낌 뿜뿜이네요ㅎㅎ 이상헌 탁주는 안먹어봤는데 도전해보고 싶네용~
드라이한 술 좋죠 ㅎㅎ 이상헌은 예전에 마셔봤는데 엄청 드라이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마셔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