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사당 백술도가에서 진행한 전통주와 친해지기 - 막걸리 편 모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전통주에 관심이 많았고 막걸리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평소에 관심은 많았으나

전통주와 막걸리에 대해 찾아보고 공부해 볼 생각은 하지 않고 있던지라 너무나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백걸리를 포함한 총 10종의 막걸리를 시음했고 시음하기 전후로 전통주 소믈리에님께서 각 술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시음한 뒤 참가자분들이 서로 술맛이 어떤지, 내 취향인지 등 여러 가지 느낌과 정보에 대해 자유롭게 주고받았습니다.

저는 어떤 음식이든 딱히 맛없다고 느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웬만하면 다 맛있다고 느끼는지라...

시음했던 술 모두 그냥 맛있다고 대답한 게 전부고 다들 시음하시는데 저만 음주를 하고 있어서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ㅎㅎ

관계자분들께서 참가자들에게 어떤 술을 소개해 드려야 할까 많이 고민하고 소개해 주셨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정말 기본적인 막걸리, 단 맛이 강한 막걸리, 스파클링 막걸리 등?

많이 신경 써서 자리를 준비해 주신 게 보였고 너무나도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고 시간이 맞는다면 꼭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모임에서 만났던 관계자분들과 참가자분들께 모두 덕분에 재밌었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