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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뉴질랜드에서 가져온 입국으로 만드는 Moonlight 월광주: 간편 햇반 버전

아이스맨 2024.03.30 11:34:31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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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우연히 구하게 된 입국으로 막걸리 만들기 3년차입니다.

이번 배꽃 피는 제철을 맞아 올해 첫 이양주를 담았습니다.

밑술은 600그램 쌀로 4.2kg 죽을 쑤는데 여기 넣는 뉴질랜드에서 가져온 입국은 죽 쌀 양의 0.5% 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번에는 실험적으로 효모취를 좀 더 낮추고자 더 적은양 16그램 (죽 중량의 0.4%) 정도만 넣어 보았습니다. (누룩의 양에 비해 효율이 엄청나게 좋은 녀석입니다. 그래서 우리 누룩 전통주는 아니고, 글로벌 하이브리드 한국 민속주 정도로 칭하려 합니다 ㅎ)

이번엔 실험적으로 좀 간편하게 만들어보려고 덧술은 햇반을 활용했는데요. 210그램 햇반(쌀중량 약 120그램) 총 18개 (쌀 중량 기준 2.16kg)를 포장을 완전히 벗겨 고두밥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이 좁고 고두밥을 만드는 정성이 부족한 제 귀찮니즘의 발로입니다. ㅎ)

총 한말 분량의 막걸리를 만들어 제가 제 브랜드로 이름 붙인 월광주(Moonlight)의 초승주를 어제 내렸습니다.

총 6병만 내리고 두세병 양이 남은 발효통에는 보드카 300미리를 부어서 과하주 (저는 이 술을 태양을 가린 달로 이클립스주 칭합니다 ㅎ)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내린 월광주(덧술 후 5일차 내린 초승주)의 제 나름 테이스팅 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5점 만점)

단맛 3.5
과일향 3
탄산 2
바디 2
신맛 1.5
알코올 3

이번에 실험적으로 만든 적은 입국 햇반 월광주는 쌀알이 조금 탄력없이 부서지는 느낌이었지만 과일향과 밸런스가 너무 좋고 간편해서 자주 만들려고 합니다.
참고로 방인 온도는 23-25도 였습니다.

언젠가 제 월광주를 꼭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 마셔보고 싶네요.

다음엔 삼양주를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삼해주에 도전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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