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당류가 안들어간 술이 있나요?
술이술술
2024.02.15 11:38:51
조회수 271
뭔가 요즘엔 술만 마시면 입이 너무 단것같아요
설탕이나 아스파탐 뭐 이런 거 안들어간 술 없나요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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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섭이 슴슴하긴한데.. 다 쌀로 만드는 거라.. 당이 없진 않을거에여...
어떤 술종류를 좋아하시나요?
저 막걸리도 좋아하고 고도수도 좋아합니다! (기대중)
별도로 당을 안 넣은술 볼수 있습니다.
술은 발효를 마치면 평균 16~ 18%의 알코올을 만들어 졌다고 보고
예: 18%의 술을 판매 6%의 알코올로 하려면 물로 희석을 해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술 1리터+물 2리터를 섞으면 6%의 알코올이 만들어 집니다.
18%의 발효에서 나온 당과 향은 물로 희석과정에 많이 없어집니다.
그대로 팔면 맛이 없겠지요. 소비자의 입맛을 중요시하는 업체로서는
당을 첨가할수밖에 없네요
당을 첨가하지 않으면 과연 소비자가 좋아할까요
또한 발효과정 중 6%의 알코올을 만들어 중지하고 살균하는 방법도 있는데
단가면에서 3~4배는 비싸지겠지요
시중에 유통되는 술 중 물을 희석하지 않고 알코올 함량이 높은 술은
별도의 당을 넣지 않습니다.
별도의 보당을 하지 않았는데 술에서 느끼는 당은 쌀(전분)의 당화로
알코올 만들어지고 남은 잔여 당입니다.
술 표시면에 당을 넣은것은 첨가물로 꼭 표시하게 되어 있으니
상표 내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백술닷컴에도 많은 술이 얼라와 있습니다.
양조주들(막걸리, 와인, 맥주 등)은 재료의 당이 남아있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완전 당이 없는 걸 찾으신다면 증류주로 가시는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