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하나도가 태좌주 골드 시음 후기
#하나도가 #태좌주골드
✔️색상 : 미세하게 노란빛을 띠는 투명한색
✔️향 : 초콜렛, 밀크초콜렛, 바닐라, 캬라멜, 간장, 된장, 구수함, 버터, 브라운버터, 스파이스, 대표적으로 초콜렛 아이스크림이 연상 됨
✔️맛 : 초콜렛, 간장, 된장, 메주, 구수함, 혀 끝의 작열감&매콤함&알싸함, 힘이 있는 여운
📝투명도 1.5 [투명하다(1)~탁하다(5)]
📝당도 1 [약하다(1)~강하다(5)]
📝산도 0.5 [약하다(1)~강하다(5)]
📝탄산감 - [약하다(1)~강하다(5)]
📝바디감 3 [약하다(1)~강하다(5)]
📝질감(촉감) 4 [거칠다(1)~쫀득하다(5)]
📝알코올감 3 [약하다(1)~강하다(5)]
📝목넘김 4 [나쁘다(1)~깔끔하다(5)]
📝여운 3 [약하다(1)~강하다(5)]
📝총점 3 [(1)~(5)]=나의 주류 라인업에 포함시키고 싶은 정도.
#에디_테이스팅노트
하나도가의 김성희 대표는 외할아버지의 고향인 북한 회령에서 오래도록 지었던 술을 창업 아이템으로써 “가문 대대로 전수되어 온 내림주“를 창업아이템으로 2018년 충북 음성에 하나도가를 설립하였고, 충북 음성의 다올찬 쌀과 음성청결고추씨 등을 이용해 북한 가양주 제조방법으로 엄마 막걸리, 태좌주, 태좌주 골드, 농태기 술 등을 빚고 있다. 함경북도 회령의 전통 주인 태좌주는 증류주와 약주를 섞어 만든 과하주로 북한 지역의 전통주이며, ‘식구들이 커다랗게 둘러앉아 마시는 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자기로 만든 술병은 조롱박에 술을 담아 드시던 외조부님을 생각하며 만들었으며, 저온발효한 생쌀과 가문의 비방인 고추씨를 넣어 생소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고, 개인적으로 예상과는 다르게 주재료와는 전혀 다른 향과 맛이 눈을 휘둥그레 뜨게 만들었으면서 혀끝의 알싸하면서도 매콤하고 독특하며 힘이 있는 여운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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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병 귀엽네요 소장용으로 하나 사야겠어요 ㅎㅎ
디피용으로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