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쿠폰 못받았는데 그래도 재밌었어요 사람은 미어터질거 예상하고 간거라,,,, 바비큐 못먹은게 아쉽긴 했지만서도~~ 시장에 대기걸고 축제장에서 맥주 사마시고 구경하다 자리잡혔다고 톡와서 꼬기 구워먹고 골목막걸리 진탕 마시고 왔어요ㅋㅋㅋ

2시쯤 도착해서 저는 페스티벌 줄서고, 아내는 시장 자리 대기 예약하고 와서 같이 줄서서 기다리고, 행사장 입장하자마자 백술닷컴  교환권 받아서 맥주3잔이랑 캔맥주 2잔 마시고, 시장 자리났다고 해서 시장에서 놀다가 페스티벌에 구경 다시 잠깐 갔다가(6시쯤?에는 그냥 입장 가능했음) 근처에 국수집에서 3차까지 하고 왔네요. 시장 앞에 예가국수라고 정말 맛있던데요? 멸치국수 4천원이 요즘 세상에 어딨습니까?? 열무김치도 맛있어서 혹시 파냐고 물어봤는데 안판다 해서 3접시나 먹고 왔네요. 사람은 많았지만 아주 진귀한 구경이라 재밌었습니다. 숙소를 덕산으로 잡았어서 일요일에 온천까지 즐기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