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팔팔양조장 하드포션 시음 후기
#팔팔양조장 #하드포션
✔️색상 : 노란빛을 띠는 쌀뜨물색
✔️향 : 바나나, 후숙된 참외, 배, 우유, 바닐라
✔️맛 : 걸쭉함, 쫀득함, 바나나, 참외, 배, 강한 점도감, 알코올의 알싸함
📝투명도 3 [투명하다(1)~탁하다(5)]
📝당도 3 [약하다(1)~강하다(5)]
📝산도 0.5 [약하다(1)~강하다(5)]
📝탄산감 - [약하다(1)~강하다(5)]
📝바디감 3 [약하다(1)~강하다(5)]
📝질감(촉감) 2 [거칠다(1)~쫀득하다(5)]
📝알코올감 3 [약하다(1)~강하다(5)]
📝목넘김 3 [나쁘다(1)~깔끔하다(5)]
📝여운 3 [약하다(1)~강하다(5)]
📝총점 3 [(1)~(5)]=나의 주류 라인업에 포함시키고 싶은 정도.
#에디_테이스팅노트
팔팔(88)양조장의 ‘88’은 ‘쌀을 수확하기까지 농부가 들이는 88번의 정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상급 쌀이 막걸리의 맛을 결정짓는다’라는 생각으로 김포금쌀 특등미인 ‘추청미’를 사용하며 덧술을 한 번 하여 이양주로 술을 빚고 있다. 밑술과 덧술에는 고두밥으로 술을 빚으며 발효제로는 개량누룩과 송학곡자를 사용한다고 한다. 하드포션은 팔팔양조장의 원주로 이양주로써 7일간의 발효를 끝내면 14~15% 사이로 알콜 도수가 나오는데 더 이상의 가수 없이 그대로 병입을 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가볍고 순한 막걸리와는 다르게 알코올 도수가 14.3%이고, 걸쭉하고 쫀득한 농도를 갖고 있어 바디감이 무거운 것을 참고하여 개인적으로는 원주 스타일의 막걸리를 좋아하다보니 내 취향에 너무 잘 맞는 술이었으며 넓은 볼의 글라스 잔에 얼음과 함께 희석해서 마시면 알코올 도수의 부담을 줄이면서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마실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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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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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앤스피릿쇼에 가서 마셔봤는데 진짜 짙더라구요 넘 달아..
물론 호불호가 있다고 생각해요! 원주는 거칠고 도수가 높고 걸쭉한 농도로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도 당연히 있죠!
음~청 진해요. 이런 스타일 들이 요즘 진짜 많이 나오는거 같네요
그러게요 ㅎㅎ 이렇게 진한 스타일이면서 알코올 도수가 높은 스타일의 막걸리는 호불호가 좀 있는데 제품으로 나오는 거 보면 그만큼 수요가 있기 때문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