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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온지술도가 질답 따왔어여~

가성비만 2023.07.24 20:26:49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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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술도가 김만중 대표님 뵈서 질답하고 욺겨요

Q.월간온지와 함께 온지64 소주가 함께 제조품목에 올랐는데 소주계획이 상당히 오래된것으로 보인다 작년 7월 오픈하우스때도 선보여주셨는데
42도는 그 와중에 안올라갔다

A.42도는 테스트에서 1도차이로 떨어져서 64도만만 나가게 되었는데 잘 모르겠다 과하주 먼저 낼까 오크통을 갈까 쌀 위스키로 가볼까

과하주를 낸다면 안달게 내고싶은데 월간온지로 약주를 이미 내니까 과하주가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하다

*소주 증류법은 단양주 1차 스탠 2차 동증류기


Q.북한산 막걸리 (북한산성막걸리?)(서촌막걸리 7도?) 계획은 어떻게 되었나 22년 4, 6월기사

A.온지시리즈 나오면서 계획을 바꾸고 막걸리는 더이상 출시 안할 듯 하지만 일단은 좀 기다리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oem 생각(산성누룩사용으로)도 했다가 막걸리 종류를 더 늘리기 힘들어 포기했다

그래도 나온다면 산성누룩안쓰고 자가누룩으로 할것이다

누룩 섞었을때 좋은 결과가 나온게 많았는데 자가누룩과 송학곡자 반반 섞었을때 특히 결과가 좋은게 많았다


Q.삭히다에 소속되어계시는데 활동 중 인상깊으신게 있으시다면

A.소주 같이배운 일이나 이번 막스포때도 잘된것이 기억에 남는다 공동마케팅 공동구매 등 힘쓰명서 영업적으로 잘해보자 하고 만든 작은양조협의회이다


Q.월간온지는 월화곡(매달 피어나는 꽃)이라는 이름의 쌀 흩임누룩을 사용하신다는 기사를 보았다 문헌공부가 부족했는지 보지 못한 이름인데 이름의 유래를 여쭤보고싶다

A.분곡으로 설화곡같은 방식이다
류인수 선생님이 자가누룩이니 따로 이름을 붙이라 해서 월화곡으로 지어지게 되었다
초재하고 발효기만 다르다

법한화(몇번을 다시 들었는데 틀린것 같은) 구령찰이라는 토종쌀을 쓴다

이번 초재 토종벼(볏짚말씀이신듯) 20kg 16만원들었다

*누룩에 홉 넣는거 8월 월간온지 스포일러


Q.싱가포르 테스트수출에 대한 비화도 듣고싶다

A.누룩때문에 품질문제있을때 테스트수출 했던 문제와 콜드체인문제 문제가 곂치고 싱가포르 워낙덮고 문제가 많았다 결국 테스크만하다 끝났다

Q.치대는 작업 없이 저어주는 작업만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저어주는 타이밍에 대한 기준을 여쭤봐도 되는가

A.처음 섞고 일주나 이주후 도봉할때 섞는다

Q.저온발효숙성을 하시다보니 시설환경, 설비에 애로사항이 있지 않으셨나 숙성고 창고가 작은 등

A.처음 숙성실로 해놨던게 2평이었던게 너무 작아서 숙성실 뒤쪽에 새로 짓고 원래 쓰던 숙성실을 제품실로 쓰고있다

Q.부의주기반으로 알고있는데 재해석을 어떻게 하셨는지
A.비율 비슷하며 수곡사용 찹쌀만 사용 그대로인데 문헌 주방문과 아주 같진 않다 물이 조금 적다

질문외 답
아무리 잘만들어도 밀누룩으로 만든게 1, 2년 지나면 누룩취가 났었다(듣는사람 왜곡 있을 수 있음)
그런데 분곡은 그렇지 않았다

똑같은날 똑같이 담아도 다르다 효모 효소 인위적으로 하면 시간도 짧고 일정하긴 한데
전통누룩으로 뉘앙스만 비슷한정도 노리는 중이다


마실때 팁.
온지쑥 반쯤 마신것에 에반 1~2잔분량 넣고 막걸리 흔들듯이 흔들어 마시면 맛있다 입안에 머금고 삼키기 싫다

서막에 백주 1 2잔 해서 하는것도 맛있다 파인애플향이 무지막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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