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금풍양조장 금풍양조 시음 후기
#금풍양조장 #금풍양조
✔️색상 : 엷은 요구르트색
✔️향 : 우유, 요거트, 바나나, 참외껍질
✔️맛 : 요거트와 약간의 바나나 풍미, 우유, 여운은 짧지만 깔끔함, 점도감과 무게감이 있으며 혀에 착착 감길 정도
📝투명도 3 [투명하다(1)~탁하다(5)]
📝당도 2 [약하다(1)~강하다(5)]
📝산도 0.5 [약하다(1)~강하다(5)]
📝탄산감 - [약하다(1)~강하다(5)]
📝바디감 2 [약하다(1)~강하다(5)]
📝질감(촉감) 3.5 [거칠다(1)~쫀득하다(5)]
📝알코올감 1 [약하다(1)~강하다(5)]
📝목넘김 4 [나쁘다(1)~깔끔하다(5)]
📝여운 1 [약하다(1)~강하다(5)]
📝총점 3 [(1)~(5)]
#에디_테이스팅노트
금풍양조는 1931년 이전 일제강점기 시대에 지어진 양조장으로 천정의 트러스 구조가 현재도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양조장은 10미터 깊이의 우물이 아직도 양조장의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3대인 양태석 대표가 강화도 탁주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쌀포대를 업사이클링 한 패키지를 제작하는 등 환경보호를 통한 사회적가치도 창출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비건 인증 막걸리 등 새로운 제품 개발도 꾸준히 하고 있다. 금풍양조장은 예로부터 따뜻한 물이 나와 피부병 환자들이 많이 찾을 정도로 물이 좋기로 유명한 강화도 온수(溫水)리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100여 년간 한결같이 온수리 지하수로 술을 빚고 있다. 금풍양조는 할아버님이 1969년 금풍양조장을 인수하여 새롭게 양조를 시작한 해를 기념하기 위해 알콜도수를 6.9도로 만든 제품으로 이양주 방식이며 15일 가량 발효 숙성시킨 순곡주다. 이번 금풍양조 파우치 제품은 캠핑, 피크닉, 등산 등 아웃도어에서 간편하게 그리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캠퍼 막걸리’를 출시했고, 라벨 컬러는 100년 술곰팡이를 의미하는 다크그린 컬러로 곰팡이가 오래되면 검정색으로 변하듯 보는 각도에 따라서 라벨의 컬러가 다크그린 또는 블랙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소비기한을 넘길 정도로 금풍양조를 숙성시켜 시음을 해봤는데 이건 정말 옳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지금 다시 느끼고 있다.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지만 쌀 자체적인 단맛과 숙성이되면서 대중적인 금풍양조 막걸리의 후기들보다는 더 나아가 요거트의 캐릭터가 명확하면서 입안에 머금었을 때 착착 혀를 감싸는 점도감과 약간의 무게감 그리고 요거트의 풍미가 입안 가득 채워졌다.
🏷️다양한 주류를 사랑하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 방문횟수 : 221
- 추천수 : 6
- 게시글 수 : 74
- 댓글 수 : 148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와.. 신기하다 막걸리가 병으로 안되어있네요ㅕ 씐기
요즘 신기한 게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