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양조장 #향수

✔️제품명 : 향수

✔️양조장 : 이원양조장(충북 옥천)

✔️종류 : 탁주

✔️용량 : 700ml

✔️도수 : 9%

✔️보관온도 : 10℃ 이하 냉장보관

✔️병입일 : 지워짐으로 알 수 없음

✔️유통기한 : 냉장 보관 시 40일

✔️원재료명 : 물, 밀(국내산)23.18%, 누룩, 조제종국, 효모

✔️감미료 : 무

✔️살균 : 무

✔️가격 : ￦7,900(전통주 서포터즈 3기 시음)

✔️브랜딩(키워드) : 우리 밀의 진한 맛과 향

✔️패키징(병) : 낮고 뚱뚱한 원기둥 모양의 페트병

✔️ETC : 찾아가는 양조장

✔️색상 : 미숫가루를 연상하게 하는 탁한 색상

✔️향 : 거칠면서 쾌쾌함, 한약내가 은은함

✔️맛 : 텁텁하면서 떫은 맛, 진한 곡물의 맛, 된장 느낌의 짭쪼름함, 가벼움

📝투명도 5 [투명하다(1)~탁하다(5)]

📝단맛 1 [약하다(1)~강하다(5)]

📝신맛(산미) 2 [약하다(1)~강하다(5)]

📝탄산감 3 [약하다(1)~강하다(5)]

📝바디감 2 [약하다(1)~강하다(5)]

📝질감(촉감) 2 [거칠다(1)~부드럽다(5)]

📝목넘김 4 [나쁘다(1)~깔끔하다(5)]

📝여운 2 [약하다(1)~강하다(5)]

📝총점 2 [(1)~(5)]

#에디_테이스팅노트

전통주 갤러리 시음 때도 시음을 했었던 향수 막걸리를 전통주 서포터즈 3기 시음에서도 다시 시음을 하게 돼서 반가웠다. 색상으로만 보면 미숫가루를 연상하게 하는 탁하고 흙색의 색상이 입안으로 들어가면 자글자글한 탄산의 기포감이 반겨주면서 연상하던 이미지와는 반대로 산미와 약한 단맛을 느낄 수 있고, 개인적으로 거칠고 텁텁하고 떫은 등의 불쾌한 맛 이외로 바디감과 목넘김이 가벼워 뭔가 애매모호한 느낌을 주었다. 밀을 사용한 밀막걸리의 특징을 강하게 보여주면서 된장 느낌의 무거운 짭쪼름함과 진한 곡물맛을 느낄 수 있었고, 젊은 층보단 높은 연령대 그리고 높은 연령대 중에서도 향수 스타일의 매니악적인 타겟이 좋아할 맛이라고 생각한다. 잔에 남아있는 잔여향으로는 캬라멜을 태우는 스모키한 향, 은은한 참외, 멜론의 단향, 흑설탕의 향을 느낄 수 있었고, 탄산감이 강하여 개봉해둔 병을 옆에 두었는데, 바글바글 탄산이 끓어오르는 소리가 귀에 들릴 정도여서 재밌기도 했다. 페어링 할 수 있는 음식을 고르기에 어려웠는데, 잎채소가 들어가지 않는 곡물 샐러드를 생각했다.

🏷️전통주(우리술)를 사랑하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