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용인 청년 가양주 동아리 첫만남 1,2팀 끝내고 후기...!!
가성비만
2023.02.06 21:01:47
조회수 340
첫 출발을 발을 뗐습니다...!!
일단 첫발 떼니깐 뭔가 후련한...??
저랑 한분 제외하고 다들 가양주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에요!
장비나 재료같은거 알려드리고...!! 팁 드리고...!!
주방문 1팀이랑 2팀이랑 다르게 작성해서 1팀은 현대 가양주방향, 2팀은 고문헌에 있는 석탄향방을 따라가기로 했어요!
두근두근...!! 떨리고 잘 될까...?? 실패하는 사람없이 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어때 동아리원 다른사람 술 머금 되지! 헤헿
앞으로 잘 굴러갔으면 좋겠습니당ㅋㅋ
가성비만님
가입일 :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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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분들이 많이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나중에 술빚으면 후기 알려주세요!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전통주 가양주로 입문해 보자의 취지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자라는 뜻인가요? 여기 세미나에 가면 직접 빚어볼 수 있는건지 이론만 배우고 와서 집에서 직접 빚어보는 건가요? 그렇다면 집에서 혼자 구멍떡이나 설기를 만들기 쉬운가요? 상세 주방문이라고 함은은 레시피를 옛 표현과 동일하게 "주방문"이라고 한 것인가요? 막걸리학교 초급까지만 다녀본 학생인데여 궁금한게 많네요
이론 배우고 집에서 직접 빚어야 '가양주'취지에 맞는다고 생각해 주방문 작성 후 집에서 각자 빚는걸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다같이 주방을 빌려서 하게 된다면 실제로 할수있는게 혼화정도 밖에 없거나 가져가는 도중 터지거나 등등 문제도 많구요ㅠㅠ
구멍떡의 경우 확실히 어렵지만(빻는게 특히...) 설기는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첫 술들은 초보자에 맞춰 밑술은 죽, 범벅으로 하게 됬는데 이는 제법중에서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방법이죠...? 주방문 설계할때 일정부분 고려를 했었습니다
술만드는법을 그대로 주방문이라 한 것이 맞습니다! 막걸리학교 다니셨던분도 관심을 주셔서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ㅋㅋ
오...화이팅!!!
진짜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