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통주 주질유지에 대한 생각 어떠신가요??
가성비만
2022.12.29 23:08:43
조회수 272
내가 먹은 술이 언제 맛이 달라질지 몰라 불안하신 분,
언제 맛있던게 맛없어졌다고 다신 안사시는분,
주질안정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분,
주질안정을 위해 블렌딩 등의 방법을 찾아 행해보시는 분,
배치개념, 빈티지 개념을 도입하시는 분,
와인이나 위스키는 년단위인데 전통주는 달단위를 어떻게 배치, 빈티지개념을 쓸수 있냐는 분,
굉장히 다양한 생각들이 있더라구요ㄷㄷ
저는 향미가 다르다면 그걸 명시는 해줬으면 좋겠다 정도의 파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가성비만님
가입일 :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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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을 기억하고 구입하는건데 맛이 매번 다르다는건 치명적이기도 하고 받아들이기도 하게되고 그러네요ㅎㅎ
결론 - 만들어줘서 고맙다..... 오래오래 팔아줘라..
몇 년도에 포도 농사가 잘 되서 만들어진 와인이 맛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가는게 저는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매년마다 수확물의 품질이 다르고 술을 익히는 날씨도 제각기 다른데 술 맛이 매년 똑같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전통방식으로 만든다면 빈티지, 배치 개념으로 보는게 더 나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에요
주질 관리까지 완벽하다면 과도기 없이 주변국 이상으로 주류 시장이 성장했을거고, 관련된 기준이 마련됐었겠죠? 뼈아픈 현실입니다
생주인 이상 같을수 없다고 봅니다 유명한 위스키들도 미세한 차이 있는거처럼
조선은 8도 이지만, 가 시도군,읍면동,마다 다른것처럼, 전통주도 다양성이 있으면 좋겟다는 서울허트오브허트 종로구의아들,과천의 삼촌,경기도의 농부의 의견입니다 ㅋ